호그린에어, ‘2024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대전’ 참가
2024.09.10본문
| 내외경제TV=유현정 기자 | 수소 SI 기업 ‘호그린에어’가 오늘부터 30일까지 열리는
‘2024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대전(Korea Environment & Energy Trade fair, 이하 KEET 2024)’에 참가한다.
이번 전시는 ‘함께하는 ESG, 참여하는 KEET’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진행된다.
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KEET 2024는
태양열, 풍력, 이차 전지, 수소, 바이오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에너지 기술과 환경 보호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산업 전시회다.
호그린에어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수소 파워팩과 액화 수소 드론(안면 인식), 전기차 충전 시스템을 선보인다.
그중 액화 수소 드론의 경우, 기존 배터리 드론과 비교했을 때 약 12시간 이상 안정적인 비행을 유지하며 이미 기술력을 입증했다.
여기에 더해 호그린에어는 액화 수소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
안면 인식 기술을 직접 선보이는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드론 응용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.
호그린에어 홍성호 대표는 “이번 KEET 2024는 호그린에어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”라며
“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수소 에너지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겠다”라고 전했다.
한편, 호그린에어는 수소 연료 전지를 기반으로 한 수소 드론과 수소 파워팩,
수소 연료 전지 발전 시스템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,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‘수소 전문 기업’으로 선정된 바 있다.
출처 : 내외경제TV(https://www.nbntv.co.kr)